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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사람사는 이야기90

생활정보 ː 반려동물 등록필수 ! 다음달부터 자진신고기간 (9월 1일부터 집중단속)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아주 많아졌다. 우리 동네만 보더라도 한집 건너 한집에서 키우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만큼 길을 다니면 목줄을 채워 산책 나온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두 달간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 보호와 유기, 유실 방지 등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21년말 기준 278만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다. 동물 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변경된 정보 등록을 신고하지 않으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자진신고기간에 신규로 등록을 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이나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고 하니, 아직 등.. 2022. 6. 27.
생활정보 ː 올해도 찾아온 장마! 장마철 안전수칙 오늘 오후 12시쯤 서울과 경기 북부 지방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수도권 일부를 비롯한 서쪽 곳곳에서 벌써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는데 차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한 비가 집중되는 시기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가 될 것이고, 충청과 남부 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에 시간당 30~5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다. 비는 내일 새벽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예정이나 제주노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 같다. 장마전선은 다음주 중반에 다시 북상하여 중부지방에 장맛비를 뿌릴 전망이다. 호우 대비 수칙 내 지역의 과거 홍수, 침수 정보 공유하기 집 주변 하수도·배수시설 미리 점검하기 재난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가족, 이웃과 안전디딤돌 앱 등을 미리 준비하.. 2022. 6. 23.
IT정보 ː 누리호 2차 발사 완벽한 성공, 우주 독립의 날 비 소식에 강품, 기체 결함으로 발사가 몇 차례나 미뤄졌던 누리호가 오늘 우주로 날아갔다. 오늘은 정말 모두가 허락한 듯 날씨도 좋아 예정된 시각에 발사가 되었다. 발사 15분도 안되어서 목표 궤도인 고도 700km지점에 오른 누리호는 성능검증위성과 모형 위성을 차례로 분리해 궤도에 안착시켰다. 그 후 진행된 30여분간의 데이터 분석. 누리호의 비행 과정에서 측정한 위치 정보 등 데이터를 지상국에서 분석해 누리호의 발사와 비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이 확인되었다. 누리호는 2010년 3월부터 설계부터 개발까지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개발된 3단 우주 로켓이다. 아파트 15층 높이에 200톤에 달하는 누리호는 지난해 1차 발사에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지만 이번 2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1톤 이상의 위성을.. 2022. 6. 21.
음식정보 ː 참외의 모든 것! 참외는 과일일까? 요즘 날이 더워 시원한 음식을 많이 찾게 된다. 우리 집은 원래 과일이 없는 집이었는데, 짝꿍이 칼질과 쓰레기를 담당해주면서부터 과일을 그래도 조금 챙겨 먹기 시작했다. 요즘 참외가 참 달고 맛있다. 시원하게 냉장고에 뒀다가 먹으면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이다. 여름과일! 하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게 수박과 참외, 복숭아 정도인데 이 중에서 과일은 복숭아뿐이라는 사실! 나무에서 자라 열매를 맺어야 과일이라고 한다. 줄기에서 자라는 수박과 참외는 과채류로 들어간다고 한다. 참외의 효능 칼륨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수분함량이 많다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참외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칼륨 몸 속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 좋다. 신장질환이 있다면 칼륨 배출이.. 2022. 6. 20.
코로나19 ː 코로나 확진자 7일 격리 4주 연장 확진자의 격리일을 두고 어떻게 할지 이야기가 진행 중이라는 포스팅을 며칠 전 올렸었는데, 결과는 4주 연장되었다. 분명 확진자는 감소세가 뚜렷하나 격리를 풀게 되면 재확산 시기가 빨라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름철 재유행이 예상되고 있는 와중에 7일 격리를 유지하면 확진자가 8월 말쯤 소폭 증가하지만, 격리 해제를 할 경우 최대 8배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고 방역당국이 예측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음달 18일까지는 지금처럼 7일 의무 격리가 유지되고, 앞으로도 사망자 규모, 치명률, 유행 예측과 변이 바이러스, 의료체계 대응역량 등 4가지 보조지표를 고려해 4주 단위로 판단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봤을 때 사실상 앞으로 격리 해제는 먼 이야기가 될 거란 분석도 있다. 20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2022. 6. 18.
코로나19 ː 코로나19 감염시 '격리의무 해제여부' 17일 발표 한 차례 미뤄졌던 격리 의무 해제 여부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17일 발표 예정이다. 완전한 격리 해제나 지금처럼의 유지에 따른 부담이 커지면서 절충안을 찾는 중이라고 한다. 격리 대상을 입원 환자만 한다거나 격리기간을 5일로 단축하는 등의 안건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만약 격리 의무를 해제할 경우에는 아프면 쉴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조치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했다. 격리 의무가 사라진다면 증상에 따라 자율적으로 격리를 해야 하지만, 아직 우리는 아프면 쉴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아 제도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독일, 네덜란드, 이스라엘 등 주요 선진국들은 격리 기간을 5일로 유지중이고, 미국, 프랑스, 캐나다, 영국 등은 격리를 의무화하지 않고 권고하고 있다. 현재는 코.. 2022. 6. 14.
사회정보 ː 7월부터 '우회전시 일시정지' , 보행자가 있어도 없어도 무조건 일시정지 7월 12일부터 모든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시 사람이 보이면 무조건 일시정지해야 한다. 현재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이 없을 땐 보행신호가 초록불이더라도 서행하여 지나갈 수 있었으나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횡단보도 옆 인도에 있더라도 무조건 일시정지 후 안전을 확인하고 운행하여야 한다. 위반 시에는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우회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만자는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2백명이 넘는다. 얼마 전에도 신호를 잘 지키며 건너던 어린 생명을 우회전하던 화물차가 앗아간 일이 있었다. 경찰은 또 내년 1월 22일부터는 교차로 우회전 시 전방 차량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무조건 한번 멈춘 후 주행하도록 한다고 했다. 지금까지는 빨간불이 들어와도 서행하며.. 2022. 6. 12.
여행정보 ː 2022년 전국 해수욕장 개장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초여름 날씨였다. 휴일이라 유원지와 유명산에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 에버랜드 장미원, 한국민속촌의 단오축제 등 관광지 많은 곳들에 사람들이 몰렸다. 해수욕장들도 빼놓을 수가 없다. 부분 개장을 한 해운대뿐만 아니라 아직 개장 전인 곳들에도 많은 나들객들이 찾아왔다. 아마 본격적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올해 물놀이를 어찌할지 아직 가닥조차 잡지 못했다. 우리 식구들은 겁보라(특히 저..)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는 패스할 듯하다. 2022년 전국 해수욕장 개장일 동해 7월 8일 ~ 8월 28일 경포 해수욕장 속초 해수욕장 정동진 해수욕장 주문진 해수욕장 남해 6월 2일 부분 개장 / 7월 1일~ 8월 31일 전면 개장 해운대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 .. 2022. 6. 12.
생활정보 ː 폭염의 계절, 더위조심하세요~ 온열질환 응급조치와 예방법 비가 와서 한풀 꺾였던 기온이 다시 스멀스멀 오르고 있다.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 중이라 그런지 한낮에 길을 거니는데 숨이 턱턱 막혀왔다. 아직 6월인데 7,8월엔 어찌 버틸지 눈앞이 깜깜하다. 올봄은 역대 가장 더웠고 그로 인해 5월부터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온열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열사병과 열탈진이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의 추정 사인은 대부분 열사병이라고 할 정도로 위험한 것이다. 열사병 과한 고온환경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그런 환경에서 작업, 운동 등을 시행하며 신체의 열 발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고체온 상태가 되면서 발생하는 신체 이상을 말한다.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는 응급상황이므로 즉각 처치하지 못하면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대부분 갑작스럽게 발현되는 경우가 많고, 보.. 2022. 6. 9.
생활정보 ː 플랜테리어를 위한 식물연쇄살인마 탈출하기 (식물 이상 증세) 식물을 인테리어로 사용하기 시작한 건 오래되었지만 코로나 시기에 플랜테리어(plant + interior)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다. 하지만 살아있는 식물을 키운다는 게 결코 쉽지 않다. 물, 햇빛, 바람이 적당히 어우러져야 하는데 식물은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것이 모자란 지 넘치는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우리 집에도 아이가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가져왔던 딸기와 다육식물이 자리 잡고 있다. 딸기는 화분 하나를 받아왔는데 새끼를 쳤다고 해야 하나? 가져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에 아부지가 와서 보시더니 줄기 중간에 마디가 생긴 부분을 잘라서 심어줘야 한다고 해서 딸기화분이 졸지에 3개가 되어버리고 아부지가 예전에 줬던 다육이가 새끼를 너무 많이 쳐서 시간 날 때 하나씩 나..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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