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ː 코로나19 감염시 '격리의무 해제여부' 17일 발표

출처 : 뉴시스

한 차례 미뤄졌던 격리 의무 해제 여부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17일 발표 예정이다. 완전한 격리 해제나 지금처럼의 유지에 따른 부담이 커지면서 절충안을 찾는 중이라고 한다.

 

격리 대상을 입원 환자만 한다거나 격리기간을 5일로 단축하는 등의 안건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만약 격리 의무를 해제할 경우에는 아프면 쉴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조치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했다. 격리 의무가 사라진다면 증상에 따라 자율적으로 격리를 해야 하지만, 아직 우리는 아프면 쉴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아 제도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독일, 네덜란드, 이스라엘 등 주요 선진국들은 격리 기간을 5일로 유지중이고, 미국, 프랑스, 캐나다, 영국 등은 격리를 의무화하지 않고 권고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감소 속도가 더뎌지기도 했고 오미크론 특성상 여름 재유행또한 우려되는 상황이라 정부는 신중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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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 문자오는거 보면 정말 많이 내려갔구나 한다. 우리 지역만 보더라도 만 명이 넘었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100~300 사이 왔다 갔다 한다. 게다가 격리 의무 해제 이야기까지 나오니 정말 이 길고 길었던 코로나19가 정말 끝을 보이긴 하는구나 싶어 마음이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