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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사람사는 이야기90

건강한 간식 ː 과일의 효능·효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과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과일이 얼마가 있어도 뚝딱뚝딱 드시고 금세 바닥을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집들은 어쩌다가 과일 선물이라도 들어오면 먹는 게 아니고 먹어치우느라 바쁘다. 그게 바로 우리 집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일이 들어오면 보관을 잘해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데, 물론~! 오래 안 두고 싱싱할 때 먹는 게 제일 좋겠지만 우리 집과 같은 집이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과일 보관 꿀팁 과일을 잘 보관하려면 온도가 제일 중요하다 대부분의 과일은 저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다 사과 하나씩 신문지에 싸서 직사광선을 피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에틸렌 가스를 내뿜어 다른 과일을 쉽게 익게 하기 때문에 따로 보관한다 (꼼수) 후숙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더 빠르게 후숙이 가능하다 펙틴이 풍부해 장 .. 2022. 2. 5.
심야 약국 ː 연중무휴, 새벽 1시까지 영업 (광주광역시) 밤늦은 시각, 갑자기 아파오면 당혹스럽다. 병원은 이미 영업이 끝나 있고, 요즘 같은 시국에는 응급실을 가는 것조차 힘드니 말이다. 약이라도 살 수 있다면 조금 나을 것 같은데,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의약품은 한정적이고 내가 원하는 약을 찾기도 어렵다. 단순 통증이나 열이 나는 정도라면 편의점에서도 약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나, 아픈 원인을 정확히 알기 어려울 때 어떤 약을 먹어야 할지 헷갈릴 때가 있다. 그럴 땐 정말 약국 하나도 아쉬운 상황이다. 그런 상황을 대비해 심야약국을 운영중에 있다.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기존에는 두곳만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확대되어 각 구별로 한 곳씩 해서 총 5곳으로 운영 중이다. 심야약국이라고 해서 낮에 전혀 운영을 안 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약국들이 문.. 2022. 2. 4.
[ 종영드라마 몰아보기 ] 해를 품은 달 ① (1화~7화 명대사) 방영기간 : 2012.01.04~2012.03.15 등장인물 조선의 왕 이훤과 베일에 쌓인 무녀 월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이 드라마는 몇번을 다시봤는지 셀 수 없을 만큼 보았고, 책도 소장하고 있으며 두어번 읽었다. 드라마로 처음 접하고 책을 읽어서 그런지 음성지원이 되는 듯 했다. 이 드라마만큼 메모 많이 하며 본 드라마도 없었고, 이렇게 많이 돌려본 드라마도 없었다. 혼자 알기 아까워 메모해놓은 명대사를 풀어보려 한다. 명대사의 기준은 '나' 이다. 내가 들었을때 마음이 흔들렸던 대사 모두를 적어두었다 보면 된다. 이보다 더 많은 대사들이 있으나 끝맺음이 확실하지 않은 대사들이 많아 건너뛴 아이들도 있다. 대사가 많아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 1화 송구하오나 소자 시강원의 그 어떤 수.. 2022. 2. 1.
소상공인특례보증 ː 희망대출플러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24일부터 6개의 시중은행과 2개 지방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신청을 받고 있다. 시중은행 :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지방은행 : 부산, 대구 자격 (두가지 다 충족 시에) 12/27 이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받은 업체 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 745~919점인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이미 이용 중인 지역신보 보증 잔액과 무관하게 보증신청이 가능하다 불가능한 경우 휴·폐업 중 세금 체납자 보증 제한업종 일상 회복 특별융자나 희망대출, 시중은행의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받은 기업 대출 내용 금액 : 1000만원 고정 대출기간 : 5년(1년 거치 4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 담보 종류 : 100% 신용보증서(지역 보증재단 발급.. 2022. 1. 29.
청년 13통장 ː 광주시가 일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합니다 매월 10만원 10개월 저축하면 200만원 여윳돈이 생겨요 청년 13통장이란?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광주시가 매칭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 지원대상 세전소득 683,444원 ~ 1,914,440원 광주거주 만 19세~34세 근로청년 (87년 1월19일~03년 01월18일 출생 / 학생은 신청불가) 근로형태는 상관없음 (상용직, 일용직, 계약직도 가능 / 4대보험 미가입자도 신청 가능) 일하는 광주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합니다 지원내용 매월 10만원씩 10개월 저축 시 광주시가 100만원 지원 200만원 소액단기 저축 지원 온라인 금융멘토링 금융역량 강화 근로·생활 역량 개발 지원 더드림+통장 사후적립 이율 15% 상당 지원 신청기간 22.01.25 10시~22.. 2022. 1. 20.
네가 모든 것이 처음이듯 엄마도 처음이라 네가 태어나고 나는 엄마가 되었다. 너에게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처음이었고, 나는 너와 함께하는 세상이 처음이었다. 네게 따뜻한 품을 준 사람은 내가 처음이고, 내게 작고 따뜻한 세상을 안겨 준 이 또한 네가 처음이다. 네게 세상을 알려주며 나도 세상을 배웠고, 네게 많은 것을 보여주며 나도 함께 바라보았다. 네 작은 몸짓에 손짓에 표정에 말짓에 울고 웃는 날이 많아졌고 어느새 내 세상은 네 중심으로 돌아갔다. 내가 끌어주는 대로 잘 따라와주는 네가 너무 좋았고, 그래서 더 잘 끌어주고 싶었다. 그런 나에게는 생각도 못한 일이었다. 네게 자기 생각이 생기고, 주장이 생기고 그럼에 내 뜻대로 되지 않게 되자 처음엔 당황스러웠다. 네가 처음으로 고집을 부린 건 4살 가을쯤이었다. 어린이집 1층에 생긴 놀이공.. 2022. 1. 14.
일상회복지원금 ː 광주시민이라면 1인당 10만원 지급 지급대상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광주시민 (21년 12월 1일 기준) 체류지 등록 외국인, 광주 거소 동포 포함 기준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 경우 부모 중 1명이 지급대상이고 신청기한 내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지급 가능 지급시기 22년 1월 7일~2월 28일 지급액 시민 1인당 10만원 신청기간 22년 1월 17일~2월 18일 (첫째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 운영) 월(1,6) / 화(2,7) / 수(3,8) / 목(4,9) / 금(5,0) 사용기간 22년 5월 31일까지 온라인신청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기본정보 입력 (본인명의 카드로만 신청가능 / 부모가 미성년 세대원 합산 신청가능) 신청 후 영업일 2일 내 카드포인트로 충전 현장신청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분증 제시 / 대상자여부조회.. 2022. 1. 12.
교육기관 ː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준비하며 (필수예방접종, 입학원서, 재원증명서)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정해진 날짜에 그냥 방문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면? 가기 전 꼭 확인해보고 가시면 좋을 듯하다. 처음 보내는 거라 시간 맞춰 가면 될 줄 알았는데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이 있었다. 나는 처음이고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었다. 첫째에게 취학통지서가 날아왔다. 예비소집일이 잡혔고 그 후 별다른 공지가 없었기에 나는 마냥 그날을 기다렸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니 입학원서를 미리 작성한다는 사람도 있었고, 병원엘 다녀왔다는 사람도 있었다. 왜 나는 공지가 없을까? 하는 이상한 느낌에 학교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고 이틀 전에야 입학원서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라 작성해서 와야 하고, 관련 서류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배부를 했다고 한다. 어린이집과 다르게 학교는 조금 덜 .. 2022. 1. 6.
2022년을 맞이하며 세우는 신년계획 새 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다이어트와 자기 계발 그리고 재테크와 관련된 것에 대한 것이 제일 많으리라 생각한다. 나 또한 가장 이루고 싶은 게 다이어트이기도 하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시간을 내는 것조차 어려우니 올해 3살이 된 아이가 조금 더 성장해 사회에 나가면 그때 시작하려 한다. 첫째 때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지난 2년을 건강과 육아 두 가지만 바라보고 큰 계획을 세우지 않았기에 올해는 조금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자 싶었다. 여전히 긴 시간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한 자리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계획들은 세우지 않고, 꼭 지킬 수 있는 계획만 구체적으로 세워보았다. 나를 위한 계획보다 아이에 대한 계획이 더 많아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겠지.. - .. 2022. 1. 1.
지난 2021년의 아쉬움과 자기반성의 시간 작년에 이어 올해는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고 건강관리와 육아에만 전념하기로 했었는데 무사히 일 년이 지나갔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걱정이 많은 나와 짝꿍덕에 여행 한번 가보지 못한 아이들이 안타까워 올 가을엔 제주도에 다녀온 것이 신의 한 수라면 한수.. 첫째는 친구들 다 갔다왔다던 제주도를 직접 가봐서 너무 좋은 듯 보였고 둘째는 일정 종일 엄마에게 매달려 있는 것이 아마도 힘들었을 듯하다 코로나 터지고 멀리 나선 게 처음인 우리 부부도 솔직히 약간의 해방감이라고 해야 하나.. 여하튼 기분전환이 된 건 사실이다 이렇게 올 한 해도 별다른 거 없이 지나가버릴 뻔했는데 그래도 아이에게 추억하나 남겨준 것 같아 다행인 것도 같다 - 내년엔 학교에 들어가는 첫째는 지금..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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