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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사람사는 이야기90

사회정보 ː 노량진수산시장, 청량리시장, 암사시장 내일부터 당일배송, 새벽배송 서비스 시작 요즘은 전통시장도 배달서비스를 많이 하고 있다. 언제부터 생겼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비대면시대인 코로나때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시장에서 파는 튀김이나 분식들이 먹고싶으면 배달서비스를 이용하여 배달시켜 먹곤 했었다. 아마 다른 지역들의 시장들도 배달서비스를 하고 있는 곳들은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토바이가 다닐 수 있는 근거리 위주로 서비스가 제공될텐데, 이번에는 전통시장에서 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을 진행하겠다고 국토교통부에서 발표를 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전통시장 세곳의 가맹점포 525개에서 서비스를 우선 제공을 하고 다음달부터 네이버와 당근마켓, 청량몰 등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한다. 점포앞에 '우리시장 빠른배송' 스티커가 붙여진 것을 통해 가맹점포인지 아닌지 확인이 가능.. 2022. 11. 21.
환경정보 ː 11월24일부터 달라지는 일회용품 규제정책.. 다음주 목요일인 24일부터 일회용품 규제가 시작된다. 하지만 시작을 코앞에 둔 지금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지난여름에 한번 언급을 했었던 것들이 '계도기간'이라는 이름으로 무용지물이 되게 생겼다고 입을 모은다. 편의점들에서 지난 여름부터 이미 비닐봉투 제공이 불가능해질 것을 대비하여 종량제봉투를 준비해두었는데, 1년이라는 계도기간이 생기면서 자리만 차지하는 신세가 되어버릴게 뻔해졌다는 이야기이다. 말이 계도기간이지 사실상 1년 유예가 된 셈이다. 두가지의 가격차이는 400원 남짓이라 종량제봉투를 찾는 손님의 수가 비닐봉투를 찾는 손님의 수보다 현저히 낮을 것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업종에 따라 규제대상이 되기도하고 아니기도 하는 물건이 있다. 바로 이쑤시개. 분식점에서 포크대용으로 제공하는 이.. 2022. 11. 18.
여행정보 ː 청년의날 전국 행사일정 청년의 날? 이렇게 말하면 나이가 티 나는 느낌이지만... 라때는 말이야...... 청년의 날은 없었다. 그럴 법도 하는 게 생겨난 지 얼마 안 된 행사이다. 2020년에 청년기본법이 제정이 되었고, 청년을 위한 날이 생겼다. 올해가 3번째 행사인 셈이다. 문득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청년은 과연 몇이나 될까? 궁금해졌다. 청년을 위주로 한 행사들이 주를 이루고 그 외의 사람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나 공연등이 곁들여 준비된 곳들이 많다. 플리마켓이나 버스킹들로 인해 하나의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보인다.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굳이 멀리 나갈 필요 없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이나 그 주변을 검색해보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너무 많은 지역에서 진행되어 그.. 2022. 9. 16.
코로나19 ː 추석연휴 문여는 응급실, 약국, 코로나19검사 확인 코로나가 약세에 들어섰지만 공식적으로 아직 끝이라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을 전혀 안 쓸 수 없는 노릇이다.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다. 벌써부터 길이 막히기 시작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의 임시 선별 진료소도 설치되었다. 코로나에 걸려본 사람으로써 정말 너무 아팠기 때문에 재감염은 피하고 싶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겠지만, 이렇게 모두가 쉬는 연휴에 아프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이 병원과 약국이다. 이 것은 코로나19 이전에도 늘 걱정이었던 부분이다. 명절 연휴가 길기 때문에 갑자기 아프면 갈 곳이 없어 지역 카페만 보더라도 문 여는 병원, 약국 찾는 글이 늘 올라왔고, 아이들 해열제 같은 약들은 부모의 마음으로 나눔의 손길도 많이 이어진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19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첫 번째 명절이다... 2022. 9. 8.
경제정보 ː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원으로 인상 ! 이달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1만원으로 인상된다.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 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 일부에게 선착순으로 지원되었던 것이 올해부터 지원대상 전원으로 확대된 바 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기존 10만원의 지원금을 11만원으로 인상했다. 통합 문화 이용권 '문화누리카드'란?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이상(2016.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수급자(학생) 외 나머지 가구원 포함),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취약계층또한 공정한 문화 누림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 연차별 통합 문화이용권 지원 확대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 2022. 9. 6.
안전정보 ː 우리나라 다 덮는 규모의 초강력 태풍 '힌남노' 지금 한참 이슈인 태풍이 있다. '힌남노', 건물도 붕괴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 이 태풍이 다음 주 초 제주도와 부산을 스쳐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가장 강력했던 태풍 '사라'보다 강력한데 영향 반경 또한 워낙 넓어 제주도와 남해안은 물론이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보통 태풍은 수온 27℃ 이상에서 발생을 한다. 해수면에서 증발한 수증기를 많이 포함한 공기가 상승기류를 타고 물방울을 만들며 거대한 적란운을 형성하는데 태풍은 이때 응결된 열을 에너지원으로 삼는다. 보통은 열대지방 저위도에서 생성이 되는데 지금 올라오고 있는 '힌남노'는 북위 25도 이남에서 발생한 첫 태풍이다. 이토록 강력한 태풍이 뜨거운 열대의 바다가 아닌 곳에서 형성이 된 것은 처음이다.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었던 .. 2022. 9. 2.
코로나19 ː 입국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 추석 대중교통 취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코로나 시작되고 2년 만에 명절 인원 제한이 풀렸다. 그리고 제한이 풀린 만큼 추석 연휴 나흘 동안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료가 면제된다. 고속도로의 휴게소와 버스, 철도의 실내 취식을 허용하고 가족 모임이나 방문도 인원 제한이 없다. 이렇게 연휴 기간 통행료 면제나 인원 제한이 풀리는 것은 2년 만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곳도 있다.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과 시설의 접촉 면회는 여전히 금지이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10만명을 넘긴 했지만 2주 전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이다.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 검사에 대해 논의가 있었는데, 9월 3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의 PCR검사나 24시간 이내에 신속항원검.. 2022. 9. 1.
코로나19 ː 입국 전 PCR검사 폐지 검토중!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던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하는 쪽으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 검역관리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방역당국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는 입국 전 48시간 내의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입국 후 1일 이내에 PCR 검사 결과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례들이 있다. 비행기 타기 전에 하는 PCR검사를 허술하게 진행하거나 음성 확인서가 필수로 있어야 하는 한국인들을 상대로 과한 검사비를 요구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입국 전 검사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계속되었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 국가 중 입국 전 검사를 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뿐이다. 뉴질랜드, 미국.. 2022. 8. 29.
사회정보 ː 횡단보도 근처 앞지르기 금지 !! 교차로 우회전 신호등 시범운영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에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고 횡단보도 근처에서 앞지르기가 금지된다. 보도가 없는 이면도로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되고 보도를 이용해 보행자를 위협하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관리와 단속 또한 강화될 예정이다. 세계의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인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 정부가 5년간 1조원을 투입한다. '보행안전 및 편의증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한 첫 법정계획이다.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라 26년까지 행안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9개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는 이 계획에 근거하여 매년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해야만 한다. 5대 추진전략 사고데이터에 기반한 보행자 안전 위해 요소 제거 보행약자 맞춤형 제도 정비 및 인프라 확충 보행 활성화를 위한 보행자 중심 도.. 2022. 8. 26.
여행정보 ː 2022 한강 이야기 여행!! 한강역사탐방과 한강야경투어 오늘부터 접수 한강 역사탐방과 한강 야경투어로 구성된 '2022 한강 이야기 여행'이 9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낮에는 한강 역사탐방 그리고 밤에는 한강 야경투어를 진행한다. 모든 코스에는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려주는 한강 해설사의 맞춤 가이드가 제공된다. 한강 역사탐방은 2012년부터 진행되었고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인물에 대한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광나루길, 노들나루길, 서강나루길, 양화나루길 등 한강 북쪽의 6개의 코스, 남쪽의 7개의 코스로 총 13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소규모로 시범운영 후 9월 13일부터 회차별 3명 이상, 최대 15명까지 참여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한강 야경투어는 2018년 시작되었고 반포 달빛길과 이촌 예술길 2개의..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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