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사람사는 이야기/사람사는 이야기90

여행정보 ː 서울에서 3년만에 열리는 한강달빛야시장, 한강멍때리기대회 '한강 달빛야시장'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연간 300만명 이상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았던 야간명소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8월 26일부터 시작해서 10월 29일까지 추석 연휴(9월 9일, 10일)와 우천 시를 제외하고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10시에 총 10회 열릴 예정이다. 이번 야시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과 그런 한강을 향해 떨어지는 반포대교의 달빛 무지개 분수와 야경등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힐링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푸드트럭에서 사용하는 모든 용기와 봉투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를 사용하며, 다회용 용기를 지참하는 소비자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ESG 활동에도 동참한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고 해서 아무 데나 버려도 된다는 뜻은 아니니.. 2022. 8. 22.
사회정보 ː 아이가 시끄럽다며 폭언, 욕설 (제주도 비행기, KTX) 이틀간 아이에 대한 폭언과 욕설이 두드러진 사건이 있었다. 14일 오후 제주도로 향하는 항공기 안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시끄럽다며 아기 부모에게 폭언을 하고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 해당 기사나 나자마자 댓글에는 왜 아이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느냐부터 시작해 발길질은 참을 수 없다고 댓글을 달아 마치 아이가 의자를 발로 차서 일이 일어난 것처럼 적어져 있기도 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인 것처럼 올라온 댓글들에 추천도 많고 대댓글로 아이와 부모를 욕하는 댓글들도 아주 많았다. 목격자라고 등장한 사람이 당시 상황을 말하길 아주 어린 아이였고, 엄마가 안고 있었다고 했다. 맨 앞 좌석이라 발로 찰 좌석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만큼 큰 아이도 아니였으며, 술에 취해 난동 부리는 남성 .. 2022. 8. 17.
사회정보 ː 해양쓰레기 수거보상제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내가 만들어가는 깨끗한 바다를 모토로 실시 중인 캠페인을 휴양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으니 너무나 좋은 캠페인인 듯하여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캠페인이고 아이와 함께 한다면 많은 공부가 될 듯하다. ‘해(海)치움 캠페인’ 국립공원 탐방객이 제공받은 비닐봉지에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해오게 되면, 음료로 교환이 가능한 5,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나 모바일 상품권으로 바꾸어주는 해양쓰레기 수거보상제도이다. 운영장소 태안해안국립공원 : 기지포 해변 일원 한려해상국립공원 : 거제, 학동, 몽돌 해변 및 신선대 해변 운영기간 22.08.08 ~ 22.12 (공원별로 선착순 1,500명) 참여방법 현장 참여 : 한.. 2022. 8. 16.
사회정보 ː 반지하가구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 // 재건축 23만호, 2년간 월 20만원 반지하에서 사람이 거주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선언했던 서울시가 반지하에 거주하는 20만 가구가 추가 부담금 없이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향후 20년간 노후 공공임대주택 258곳을 재건축해서 23만호 이상의 물량을 확보 후, 신속 통합기획, 모아주택 등 정비사업을 통해 임대주택을 늘리겠다고 했다. 임대주택의 수가 확 늘어나면 반지하 주택의 20만 가구를 순차적으로 흡수할 때 무리가 없다고 설명한다. 또한 반지하 가구가 지상으로 이주하면 2년간 월 20만원씩 지원해 정착하는데 부담을 줄여준다고 한다. 16일 정부가 발표하기로 한 '250만가구+∝' 주택공급계획 속에 반지하 관련 대책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물난리로 난리가 났을 때, 주거용도의 지하와 반지하를 전면 금지하고 20년간.. 2022. 8. 15.
사회정보 ː GS리테일, BGF리테일, SPC그룹 수해 피해지역 긴급 구호물품 전달 어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생겼다. 그들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이 생겼다. GS리테일은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먹거리 상품을 중심으로 구호물품을 구성했고 피해지역이 확산됨에 따라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자연재해가 발생한 가맹점 경영주의 경우 영업 재산 피해는 GS25가 지원하는 재산종합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한다. 개인 재산 피해는 GS25가 상생 차원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한 '특별재해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재해지원금 지급 대상은 자연재해로 본인 명의의 가옥과 전답이 피해를 입은 모든 경영주이다. 지원 금액은 가옥의 파손 정도, 전답의 침수 수준 등을 고려해 단계별 책정되고, 지원금은 피해 건당 최대 100만원이다. CU는 경기도 광주, 여주,.. 2022. 8. 10.
사회정보 ː 수도권 집중호우로 8명 사망, 6명 실종, 건물 751채 침수.. 그리고 강남역에 등장한 슈퍼맨 수도권 지역에 최대 400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서울과 경기지역 일대에서 8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감전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되는 쓰러진 가로수를 정리하던 구청 직원 작업자와 반지하에 살고 있던 일가족 3명, 또 다른 주택침수로 인한 3명의 사망자, 산사태로 인해 토사에 매몰되어 그리고 버스정류장 붕괴 잔여물 아래에서 발견된 사람까지. 게다가 많은 건물들이 침수되면서 이재민도 많이 생겼다. 주택과 상가 751채, 옹벽 붕괴, 토사유출, 제방 유실, 지하철 선로 침수, 천장 무너짐 등 그 외 피해도 막심했다. 도로에 차들도 무사하지 못하다.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불어난 비로인해 차를 버리고 걸어서 집에 가는 일도 생겼고 너무 갑자기 불어나 선루프를 통해 간신히 빠져나온 사.. 2022. 8. 9.
사회정보 ː 부산 바다에 대형해파리가 나타났다? 지난 2일에 제주도의 함덕해수욕장에 나타나 피서객 9명을 쏘았던 대형 해파리가 부산 해수욕장에도 나타났다. 부산 기장군에 있는 임랑해수욕장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들이 나타나 해수욕장에 피서객들 50여명이 쏘이는 사고가 있었다. 오전 8시30분쯤부터 해파리가 50여마리가 발견되었다. 그중에서는 5m에 달하는 대형 해파리도 있었다. 해파리에 쏘인 피서객들은 식염수로 상처부위를 씻는 등의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도 특별한 중상자는 없다고 했다. 하루 30만이 넘는 피서객이 몰리는 해운대해수욕장은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해 소방대원들이 뜰채로 건져내고 있다. 벌써 300마리가 넘는 해파리가 수거되었고 부산의 해파리 쏘임 환자는 241명으로, 지난해 전체 환자를 훌쩍 넘어섰다. 해파리에 쏘일 경우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쏘인.. 2022. 8. 8.
음식정보 ː 비알콜음료와 무알콜음료의 차이? 비알콜음료와 무알콜음료. 이 두 가지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는 처음 딱 들었을 때에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닐 비자를 써서 알콜이 아닌 음료. 없을 무자를 써서 알콜이알코올이 없는 음료. '알코올이 없으니 알코올이 아니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보통 무알콜, 비알콜이라고 쓰여있더라도 술이라는 인식이 강해 주류라고 오해하기 좋으나 사실은 둘 다 주류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청소년의 모방 음주를 방지하기 위해 둘 다 성인용으로 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주류 : 알콜 도수 1% 이상을 뜻함 요즘 건강을 위해 알콜 도수가 낮은 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알코올이 적게 들어있는 것을 원한다면 '비알콜'을 알코올이 전혀 없는 것을 원한다면 '무알콜'을 고르면 되겠.. 2022. 8. 5.
코로나19 ː 자가격리, 재택치료, 대면진료, 의료상담 개편사항 코로나19가 다시 극성이다. 일상을 찾은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너무나 길었던 2년의 시간 때문인지 사람들은 두려워하면서도 지금을 즐기고 있는 듯하다. 나도 예전처럼 갇혀 지내진 않고 어느 정도 외부활동도 하며 아이들과 추억도 만들며 지내고 있지만 그 일상 안에서 최대한 조심하려 노력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일상이 깨지는걸 원치 않을 테니 다들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듯하다. 코로나19 재택치료 개편 사항 8월 2일부터는 증상이 없더라도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했다고 판단된다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해외여행, 회사제출용 제외) 대면진료를 통해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먹는 치로제를 신속하게 투여해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재택.. 2022. 8. 4.
여행정보 ː 3년만에 다시 열린 무안 연꽃축제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무안연꽃축제가 3년 만에 다시 막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야간행사를 더 강화하여 여름밤을 풍성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제25회 무안연꽃축제로 '연꽃의 향기, 백련의 사랑'을 주제로 하여 동양 최대의 백련군락지인 전남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개막되었다. 올해 야간관광 콘텐츠는 연꽃 미디어파사드쇼와 연꽃을 배경으로 하는 실경공연이 있다. 그 외에도 연꽃주제영상관, 연꽃 달빛야행, 연 기능성 체험관, 연꽃 프로포즈 포토존, 연꽃 감성사진 인화 서비스, 연꽃 족욕체험, 연꽃길 보트탐사, 천연염색체험, 분청자기 물레체험 등이 마련되어 연꽃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재확산의 기점에 서있는 지금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방문객들도.. 2022. 7.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