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작되고 2년 만에 명절 인원 제한이 풀렸다. 그리고 제한이 풀린 만큼 추석 연휴 나흘 동안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료가 면제된다. 고속도로의 휴게소와 버스, 철도의 실내 취식을 허용하고 가족 모임이나 방문도 인원 제한이 없다. 이렇게 연휴 기간 통행료 면제나 인원 제한이 풀리는 것은 2년 만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곳도 있다.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과 시설의 접촉 면회는 여전히 금지이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10만명을 넘긴 했지만 2주 전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이다.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 검사에 대해 논의가 있었는데, 9월 3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의 PCR검사나 24시간 이내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입국 시에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가 없어도 입국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다만 입국 후 하루안에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는 꼭 받아야 한다.
연휴 기간 전국에 선별진료소 603곳, 임시선별진료소 69곳을 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서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여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가 있다. 검사에서 처방까지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도 연휴 동안 하루 최대 2300여 곳, 누적 5300여 곳이 문을 연다. 모든 곳이 연휴 내내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에 미리 확인 후 방문해야한다.
투석이나 분만 같은 특수치료 병상도 요일별 가동 병원을 지정 운영한다. 119나 시도 콜센터 120에 연락하면 문 여는 병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작년과 달라진 추석 연휴
- 모임 인원 제한 없음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휴게소, 버스, 철도의 실내 취식 허용
연휴기간 코로나19 관련 방역
- 선별진료소 603곳
- 임시선별진료소 69곳
- 고속도로 휴게소 9곳
-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 (연휴 동안 내내 운영하는 것이 아니니 전화 필수)
- 투석이나 분만 같은 특수치료 병상도 요일별 가동 병원 지정 운영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 약국 찾기
- 119나 시도 콜센터 120
- 응급의료포털사이트
- 네이버나 다음 등에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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