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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전통시장도 배달서비스를 많이 하고 있다. 언제부터 생겼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비대면시대인 코로나때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시장에서 파는 튀김이나 분식들이 먹고싶으면 배달서비스를 이용하여 배달시켜 먹곤 했었다. 아마 다른 지역들의 시장들도 배달서비스를 하고 있는 곳들은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토바이가 다닐 수 있는 근거리 위주로 서비스가 제공될텐데, 이번에는 전통시장에서 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을 진행하겠다고 국토교통부에서 발표를 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전통시장 세곳의 가맹점포 525개에서 서비스를 우선 제공을 하고 다음달부터 네이버와 당근마켓, 청량몰 등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한다. 점포앞에 '우리시장 빠른배송' 스티커가 붙여진 것을 통해 가맹점포인지 아닌지 확인이 가능하다. 내년 상반기까지 이용 실적과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서 대상 지역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배송은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까지만 가능하다.
우리시장 빠른배송서비스
주문방법
- 전화, 방문주문
- 네이버, 카카오, 당근마켓 주문
- 자사몰(청량리) 판매채널
상품 배송과정
1. 상품주문
2. 상품준비
- 주문접수 및 정보입력
- 상품준비 (바코드부착)
3. 픽업·이동
- MFC로 물품인수
4. 배송준비
- 배송유형별 분류작업
- 분류 물품 출고
5. 배송출발
- CJ대한통운, 홈픽 등 물류업체에서 물품 운반
6. 배송완료
배송유형
- 당일배송 : 15~21시 배송
- 새벽배송 : 0~7시 배송
- 묶음배송 : 2시간이내 배송
- 묶음장보기 : 2시간이내 배송
요즘 젊은 사람들은 시장을 많이 찾지 않는다. 그에는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이번 배송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수는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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