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간식 ː 과일의 효능·효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과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과일이 얼마가 있어도 뚝딱뚝딱 드시고 금세 바닥을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집들은 어쩌다가 과일 선물이라도 들어오면 먹는 게 아니고 먹어치우느라 바쁘다. 그게 바로 우리 집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일이 들어오면 보관을 잘해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데, 물론~! 오래 안 두고 싱싱할 때 먹는 게 제일 좋겠지만 우리 집과 같은 집이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과일 보관 꿀팁

• 과일을 잘 보관하려면 온도가 제일 중요하다
• 대부분의 과일은 저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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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하나씩 신문지에 싸서 직사광선을 피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에틸렌 가스를 내뿜어 다른 과일을 쉽게 익게 하기 때문에 따로 보관한다
• (꼼수) 후숙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더 빠르게 후숙이 가능하다
• 펙틴이 풍부해 장 운동을 개선,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꾸준히 먹으면 피로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 당분이 많아 하루 0.5개~1개가 적절하다

 

 

배

랩이나 신문지로 싸서 냉장 보관한다

• 사포닌 성분과 루테올린 성분 때문에 가래, 기침에 좋다
• 껍질째 먹으면 항산화력이 최고 5배까지 증가한다

 

딸기

씻지 않은 채로 눌리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잘 담아 채소 칸 보관한다

•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해 세포 노화를 막고 콜라겐 합성을 도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함유되어있음)
•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음
•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 눈의 피로감을 덜어줌

 

귤

겹치지 않도록 해 서늘한 곳에 보관

•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주는 등 미백에 효과적이다
• 귤에 붙은 하얀 실 같은 것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감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하나씩 감싸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 비타민 A, B, C가 모두 풍부, 항산화, 피로 해소,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탄닌은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준다

 

 

복숭아

후숙 할 땐 실온에서, 먹기 1~2시간 전 냉장보관

•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할 때도 좋은 과일이다
•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 구연상 등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 베타카로틴 성분이 세포를 손상, 노화시키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 니코틴을 해독하고 간과 폐 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