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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92

2022년을 맞이하며 세우는 신년계획 새 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다이어트와 자기 계발 그리고 재테크와 관련된 것에 대한 것이 제일 많으리라 생각한다. 나 또한 가장 이루고 싶은 게 다이어트이기도 하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시간을 내는 것조차 어려우니 올해 3살이 된 아이가 조금 더 성장해 사회에 나가면 그때 시작하려 한다. 첫째 때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지난 2년을 건강과 육아 두 가지만 바라보고 큰 계획을 세우지 않았기에 올해는 조금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자 싶었다. 여전히 긴 시간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한 자리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계획들은 세우지 않고, 꼭 지킬 수 있는 계획만 구체적으로 세워보았다. 나를 위한 계획보다 아이에 대한 계획이 더 많아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겠지.. - .. 2022. 1. 1.
지난 2021년의 아쉬움과 자기반성의 시간 작년에 이어 올해는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고 건강관리와 육아에만 전념하기로 했었는데 무사히 일 년이 지나갔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걱정이 많은 나와 짝꿍덕에 여행 한번 가보지 못한 아이들이 안타까워 올 가을엔 제주도에 다녀온 것이 신의 한 수라면 한수.. 첫째는 친구들 다 갔다왔다던 제주도를 직접 가봐서 너무 좋은 듯 보였고 둘째는 일정 종일 엄마에게 매달려 있는 것이 아마도 힘들었을 듯하다 코로나 터지고 멀리 나선 게 처음인 우리 부부도 솔직히 약간의 해방감이라고 해야 하나.. 여하튼 기분전환이 된 건 사실이다 이렇게 올 한 해도 별다른 거 없이 지나가버릴 뻔했는데 그래도 아이에게 추억하나 남겨준 것 같아 다행인 것도 같다 - 내년엔 학교에 들어가는 첫째는 지금..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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