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활용하기 ː 광주 상생 카드

 

 

 

 

언제부터 지역화폐가 흔히 사용되었는지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언제부터인가 한 명씩 두 명씩 사용하기 시작했고, 처음엔 사업자는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하는지 수수료는 어떤 식으로 적용이 되는 건지, 사용자는 캐시백은 어떻게 되고 할인은 어떻게 되는지 사용 가능처는 어디인지 혼란했다. 

 

상용화된 지 2년은 족히 지난 듯하다. 사업자에겐 수수료 지원이라 소상공인은 수수료 0%나 다름없어 좋지만, 매출로 잡히는 부분은 여전히 신경 쓰이는 듯하고, 사용자에겐 그 어떤 카드에서도 주지 않는 10% 할인이라는 매력포인트가 있으니 확실히 좋은 것 같다. 물론 대형마트, 백화점을 자주 가는 사람들은 싫어할지도 모르겠다.

 

 

 

 

운이 좋은 것일까? 내가 가는 곳은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집 근처에 대형마트, 백화점들이 없어 갈 일이 많지 않은데다 먹고 생활하는 대부분이 집 근처에서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한

올해 6월까지

 

 발급가능 수량

1인당 2개 ( 체크카드 1개, 선불카드 1개 )

 

 한도

각 50만원 ( 1인당 최대 체크+선불해서 100만 원까지 가능 )

 할인율 : 10%

상생카드 : 사용한 금액에 대해 다음 달 10% 캐시백

선불카드 : 10% 할인 금액으로 구입

 

 종류

체크카드 : 개인, 법인, 단체

선불카드 : 3만원, 5만원, 20만원 50만원권

 

 발급방법

체크카드 : 광주은행 어플 , 광주은행 방문

선불카드 : 광주은행 방문

 

 충전방법

체크카드, 상생 카드 둘 다 광주은행 앱에서 충전 가능

 

 대리발급 : 장애인, 미성년자 (법정대리인만)

장애인 : 장애인증명서, 위임장,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위임자 및 대리인의 실명확인 증표(신분증)

미성년자 : 가족관계 증명서(상세), 미성년자 기본증명서(상세)

 

 

 

사업자 연매출 5억 원 이하 가맹점은 2022년에도 해당 카드 결제 시 카드수수료 0.5~1%를 전액 지원한다

 

 

 

 

그 어떤 카드도 10% 할인해주는 것이 없다. 큰 할인폭에 사용처까지 많아 두루 사용하기가 좋다. 현재 많은 지역들이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어떤 것을 사용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현재 살고 있는 곳의 지역화폐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