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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부/경제와 재테크

경제정보 ː 국내 가상자산시장 실태조사 (2021년도 하반기)

by 서월하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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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요즘은 흔히 들어볼 수 있는 단어이다. 내 주변에도 알게 모르게 하고 있는 사람이 꽤나 되었다. 이 코인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대대적으로 실태조사를 한 모양이다. 이번 실태조사가 국내 가상자산시장에 대한 첫 번째 조사이며 앞으로 반기별로 해서 정기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시장 현황 파악을 위해
신고된 29개 사업자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금융정보 분석원)

 

조사대상

29개 가상자산 사업자

(24개 거래업자 + 5개 기타 업자)

 

조사방법

사업자가 제출한 통계자료 등을 기초로 집계

 

대상기간

2021년 하반기

 

기준시점

2021년 12월 31일

 

출처 : 금융위원회

 

국내 가상자산 시장규모

총 55조 2천억원 (21.12.31 기준)

 

2021년 하반기 총 거래액

2,073조원 (21.07.01~21.12.31)

 

일평균 거래규모

11조 3천억원 (21.07.01~21.12.31)

 

 

국내 거래되는 자가상 자산 총 1,257개

단독 상장 가상자산 403종 (21.12.31 기준)

  • 국내 시장은 글로벌 시장대비 주요 가상자산 비중이 낮고, 비주류·단독 상장 가상자산 투자는 높다
  • 단독 상장 가상자산의 절반(219종)은 최고점 대비 가격 하락률(MDD)이 70% 이상이므로 이용자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출처 : 금융위원회

 

 

 

이용자 거래 횟수

평균 4회 (매도 및 매수 / 21년 4분기)

 

이용자 1회 거래규모

약 75만원 (21년 4분기)

 

이용자 성비

남성 67% / 여성 33%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이 코인 관련 공약을 내 걸 정도로 국내에 코인 시장은 흡사 주식시장처럼 하나의 투자수단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그리고 코인하는 사람들의 단톡방들에 종종 그의 이름이 언급되며 그가 내건 코인 관련 공약이 얼마나 지켜질지 관심있게 보고 있다.

 

나도 코인을 해 본 적이 있는데, 간이 작아서 못하겠더라. 주식시장은 잠이라도 재워주지만 코인시장은 24시간이라 처음 시작하고 나서는 자려고 누워서도 보고, 자다가도 눈떠서도 보느라 피곤했다. 나는 투자와 맞지 않은 건지 내 성격이 그런 건지... 지금은 주식처럼 가뭄에 콩 나듯 들여다보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실제 돈 좀 벌었다던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항상 익절은 옳다. 이는 욕심내지 말고 어느 정도 오르면 빠져나올 줄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수시로 현금 출금해서 치킨이라도 뜯으라는 말을 많이 한다. 마냥 코인 속에 놔두고 재투자를 하다 보면 실제 내 돈임에도 사이버머니처럼 여길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투자든 본인만의 철칙을 세워서, 욕심내지 말고! 모두들 성투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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