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국가에서 시행하는 정책 관련 포스팅을 하다 보면, 국가가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주려는 게 눈에 보인다. 물론 소득초과로 받지 못해 안타까워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든 사람에게 지원을 해 줄 순 없고 지원을 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건 사실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하다.
신청대상
2021년 근로소득만 있는 거주자(배우자 포함)로서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이 충족되어야 한다
신청자격
- 2021년 총소득이 아래 기준금액 미만이어야 한다(부부합산)
- 2021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의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
총소득 기준금액
단 독 가 구 : 2,200만원
홀벌이가구 : 3,200만원
맞벌이가구 : 3,800만원
신청방법
- 손택스(모바일)
- ARS(1544-9944)
- 홈택스
신청기간과 지급시기
상반기
- 신청기간 : 21.09.01~09.15
- 지급시기 : 21.12월 중
- 지급액 : 연간 산정액의 35%
하반기
- 신청기간 : 22.03.01~03.15
- 지급시기 : 22.06월 중
- 지급액 : 추가 지급 또는 환수
▶ 2021년 상반기 기지급분과 하반기 신청분을 정산하여 지급한다
▶ 저소득 근로자 가구를 위해 금년부터 하반기분 지급 시 정산 통합 실시로 근로·자녀장려금을 2개월 이상 앞당겨 동시 지급한다
※ 근로소득 외의 다른 소득이 있는 자가 반기 신청한 경우에는 정기신청자로 분류하여 정기분 지급(9월)시 정산한다
근로장려금 대상자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면?
모바일 : 손택스
신청/제출 - 근로장려금(반기-대상자여부조회)
홈페이지 : 홈택스
복지 이음(근로·자녀장려금) -반기 근로장려금 - 대상여부조회
국세청, 세무서, 장려금 상담센터에서는 근로장려금 신청과 관련해 입금을 요구하거나 금융계좌 비밀번호, 카드번호 등 민감한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하루에도 은행, 공공기관 사칭 문자나 전화가 아주 많이 온다. 누가 이런 걸 당하나 싶었는데 사람이 간절하면 믿게 된다는 걸 깨달았다. 코로나 1년째에 대출해준다는 은행 문자를 수십 통을 받았는데, 받을 때마다 고민했다. 이율 싸게 준다는데, 이거 받으면 급한 불들 끌 수 있겠는데, 받으러 가불까.. 하지만 이게 다 피싱이고 스미싱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아, 간절하면 시야가 흐려지는구나'를 깨달았다. 그리고 어느 날 엄마에게 대출 관련 문자와 함께 전화가 왔고, 그것을 보니 특히나 정보를 문자나 전화, 티비광고정도로만 접하는 부모님 세대는 특히나 더 취약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은행이 먼저 내게 돈을 빌려준다고 연락이 온다? 100% 거르는 게 좋다. 그리고 만약 고객센터 번호처럼 생겼다면 해당 은행이나 카드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고객센터 번호가 맞는지 꼭 확인하고 행동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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