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ː 금리

 

금리란? (=이자율)

•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 
• 이자의 크기는 기간에 따라 달라져 이자율 표기 시 기간 명시를 함 (보통 1년 기준)

 

금리는 경제활동과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외국과의 금리 차이는 국가간 자본이동에 영향을 준다 (환율에도 영향을 끼침)

 

 

 

금리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

 

돈의 수요는 경기변화나 사람들의 소비,투자등에 따라 달라진다

돈의 공급은 정부의 통화정책이나 사람들의 저축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그런 돈의 수요와 공급이 변하면 금리도 함께 변하게 된다

 

자금의 수요 증가 = 금리 인상
자금의 공급 증가 = 금리 인하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을 통해 금리를 목표치에 맞추기 위해서 돈의 공급을 조절한다

 

경기가 좋으면 자금의 수요 증가 → 금리인상
불경기엔 자금의 수요 감소 → 금리인하

 

 

 

금리변동은 경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

 

• 소비는 소득수준의 영향을 제일 크게 받지만 금리의 영향도 함께 받는다

금리 상승 → 소비보다 저축 늘어남

금리 하락 → 소비 늘고 저축 줄어듦

(ex. 주택, 자동차 등 큰 금액을 필요로 하는 경우 대출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낮은 금리 활용하여 구매)

 

• 가계보다 기업이 금리 변동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금리 상승 → 투자 줄어듦

금리 하락 → 투자 늘어남

 

 

• 국가 간 자본이동에도 영향

 

 

 

 

금리는 물가, 생산, 환율, 고용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금리의 종류는 기준금리와 시장금리로 나뉨

 

1. 기준금리

• 중앙은행이 경제 상황을 판단하여 정책적으로 결정

경제가 과열되면 기준금리를 올리고
경제가 침체되면 기준금리를 내린다

•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움직이면 단기금리도 같은 곳으로 움직이고, 곧 장기금리도 함께 조정

 

 

2. 시장금리

개인의 신용도와 기간에 따라 다르다

 

• 보통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높음
• 신용도가 높은 사람은 이자가 낮고, 신용도가 낮은 사람은 이자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