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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사람사는 이야기

사회정보 ː 이순신장군이 중국인이라고? 와, 선넘네

by 서월하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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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페이스북 문명정복 광고페이지

하루 이틀 있는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것을 자기 나라 것이라고 우기는 중국의 행태에 혀를 내두르지만, 이번 것은 좀 아니다 싶었다. 세상에 이순신 장군을 중국 국적으로 표기를 하다니.

 

중국 게임사는 단순한 편집 실수라고 해명을 했지만, 유저들과 광고를 접한 사람들 사이에선 날선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중국의 게임, 드라마 등 많은 분야에서 '역사 왜곡' 논란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복을 중국의 것이라고 우기는가 하면 한국의 전통 모자인 갓을 중국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중국 게임이 있었다. 최근에는 한국의 드라마와 예능 플랫폼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일까지 있었다.

 

 

 

 

업계에서는 중국이 어린 이용자가 많은 게임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한국의 문화를 중국문화로 둔갑시켜 자연스럽게 접하고 그리 믿도록 만드는 문화공정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리고 중국 게임은 한국에 쉽게 진출이 가능한데 그 반대는 발조차 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빨리 개선되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많았다.

 

우리나라 게임시장을 보면 중국 게임 다수가 매출 순위 상위권에 포진해있는데 반해 우리나라 게임들은 중국 정부가 쳐놓은 벽에 막혀 진입조차 못하고 있다. 17년 이후 한국 게임사가 받은 판호는 총 3건뿐일 정도이다.

 

 

 

 

많은 부분에서 우리나라가 외국인에게 진입장벽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솔직히 부동산거래나 기타 등등 모든 부분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오고자 하면 루트도 너무 다양하고 방법 또한 너무나 쉽다. 상대가 빗장을 걸어 잠근 만큼 우리도 어느 정도는 제재를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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