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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사람사는 이야기

여행정보 ː 22일(금)부터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by 서월하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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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수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10주년을 맞아 전남 여수시가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친다고 한다.

박람회 성공 개최의 영광을 재현하고 박람회 이후 달라진 여수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서 다가오는 22일부터 10일간 박람회장을 비롯하여 지역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이루어진다. 시는 지난 1월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까지 구성해 5월까지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행사 내용을 구성했다. 행사 붐 조성을 위해 슬로건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하는 10주년 사진·포스터 공모전과 해양환경에 대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감성으로 그린 '꼬마 탄소 어린이 미술제'에 당선된 작품들을 박람회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23일 박람회장 주무대에서 열릴 기념식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당시 유공자·자원봉사자 등 2012명을 초청하여 '리멤버 유'를 진행하다.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리마인드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홍보관, 지역 유명 작가들의 리사이클링 작품을 전시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관', 재활용품을 활용한 '에코 힐링 공연'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출처 : 여수시



시민과 함께하는 '싱어게인 여수', 청소년의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 댄스 스트릿',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에코공감의 향연'과 '탄소 제로 에코 플로깅'등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15,000 송이의 해바라기 꽃도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사진한장 찍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15일 개막을 한 빅오쇼는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하고 국제관을 활용한 야시장은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10주년 행사기간이 끝나더라도 여유롭게 들러볼 수 있을 듯하다.

작년에는 여수시민 주차료 50% 감면, 여수시민 빅오쇼 무료관람을 시행했었는데 올해는 8월 말일까지 여수시민을 포함해 전남도민까지 빅오쇼 무료관람 정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간이 참 빠른 듯하다. 결혼 초 무더운 여름에 꼭 가고 싶다는 어른들을 모시고 다녀왔는데, 너무 더워서 힘들었던 기억만 한가득이다. 분명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그 좋아하는 바다 구경도 실컷 하고, 난생처음 버스킹도 보고 했지만 더웠다, 힘들었다는 기억이 더 크게 박힌 것을 보니 그날 정말 덥고 힘들었었나 보다 싶다.

사람구경은 좋아하지만 치이는 것은 그닥인지라, 10일 후에 천천히 빅오쇼나 야시장 구경 겸 다녀올까 한다. 계획은 이런데.. 껌딱지들이 어려서 가능하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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