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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부/경제와 재테크

경제정보 ː 지구의 날 / 지구를 지키는 방법과 재활용 관련 정책

by 서월하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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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곳이고 내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곳이기 때문에 매 순간 환경을 생각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현생을 살아내느라 바빠 매 순간 환경을 생각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바꿔보는 건 어떨까 싶다. 요즘 날이 좋아 야외로 사람들이 많이 나가는데, 야외에 나가서 발생한 본인의 쓰레기는 본인이 담아 가지고 오는 것이나, 마트에서 비닐봉지에 받아오는 대신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것 같은 소소한 것부터 시작해도 좋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들임에도 주위를 둘러보면 참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지구의 날의 시작

1969년 일어난 미국의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지구의 날을 주장한 것이 시작이다.

 

 

 

지구를 지키는 방법
  1. 장바구니 이용하기
  2. 텀블러등 다회용 컵, 그릇 이용하기
  3. 청구서, 영수증 등 종이 사용 줄이기
  4.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5. 전자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6. 효과적인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지역에서 실행 중인 지구를 지키는 정책

 

아마 아는 사람은 안다는 다 쓴 폐건전지와 다 먹은 우유팩 교환사업이 대표적인 예이다. 지역별로 동네별로 모아야 하는 개수와 교환 시 제공되는 물건들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 글은 우리 동네를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다. 보통 다 모아서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로 가져다주면 교환을 해준다. 집중수거기간에는 평소보다 적은 양으로도 교환을 해주니 더 이득이기도 하다. 서로 오해가 없도록 공지를 꼭 확인 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종이팩을 롤화장지로
  • 종류 : 우유, 주스, 두유 등 기타 음료팩
  • 교환 기준 : 종이팩 1kg → 화장지 2 롤
  • 종류별 1kg 기준 : 200ml → 100개, 500ml → 55개, 1000ml → 35개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 종류 : 수은전지, 산화은전지, 니켈·카드뮴 전지
  • 교환 기준 : 폐건전지 20개(400g) → 새건전지 AA 또는 AAA 1세트(2개입)

 

 

 


 

 

 

가만 보면 지구를 지키는 방법 중에 상당수가 내 지갑을 함께 지켜주는 방법이기도 하다. 안 쓰는 전기를 끄고, 플러그를 뽑는 등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방법은 전기요금을 아껴주어 내 지갑을 지켜준다. 텀블러 가져오면 할인해주는 카페도 많고,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면 기름도 아끼고, 재활용 잘해서 행정복지센터에 가져다주면 생활용품을 주지 않은가? 지구를 지킨다고 그 방법들이 어려운 게 정말 하나도 없다. 지구를 지켜주다 보면 내 지갑도 자연스레 지켜지니 오늘부터 실천해보면 어떨까 싶다. 먼저, 자기 전에 TV, 컴퓨터 등 쓰지 않는 전기 코드를 뽑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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