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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사람사는 이야기

개기월식 ː 한국에서 못보는 붉은 보름달 '블러드문'

by 서월하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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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ASA

뉴스를 둘러보다 흥미로운 뉴스를 발견했다. 개기월식에 대한 뉴스인데 안타깝게도 한국에선 볼 수가 없어 사진으로만 봐야 할 듯하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저녁에 미국과 남미에서 개기월식이 일어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낮시간이라 안타깝게도 볼 수가 없다.

 

85분간이나 관측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최근 10년 사이 가장 긴 개기월식 중 하나로 미주 지역 천문 관측자들 사이에서는 축제처럼 받아들이고 있다고 한다. 중남미와 북미 서쪽 절반 지역에서는 부분월식부터 모든 과정을 볼 수 있고, 아프리카와 서유럽, 중동지역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지그 그림자에 숨어든 달은 전혀 안보이는 것은 아니고 붉게 보이기 때문에 '블러드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북미를 기준으로 현지 시각 15일 저녁 10시 27분에 시작된다고 한다.

 

올해 11월에도 긴 개기월식이 있는데 이때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관측 가능하다고 한다. NASA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곳에서 관측한 개기월식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하니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월식

월식은 달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가려져 지구에서 보이는 달의 부분 혹은 전부가 어둡게 보이는 현상이다.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 위치할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만월일 때만 일어난다. 달의 궤도가 약 5도 기울어져있어 보름달이라고 해서 언제나 월식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개기월식

지구의 본 그림자 속에 달의 전면이 모두 가려지는 월식을 개기월식이라고 한다. 개기일식 때 태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과 달리 개기월식 때는 달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희미한 붉은색으로 관측된다.

 

 

부분월식

지구의 본 그림자 속에 달의 일부만 가려지는 우러식을 부분월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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