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 진료소에서 무료로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11일 월요일부터 중단된다고 한다. PCR 검사는 우선순위 대상으로 기존과 같이 유지하고 신속항원검사는 선별 진료소가 아닌 호흡기 전담 클리닉이나 동네 병·의원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 국면에 접어들어서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고려해 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면 선별진료소가 아닌 호흡기 전담 클리닉이나 동네 병·의원에 방문하면 되고 의사가 전문가용 키트로 검사 시행하고 이용자는 진찰료의 30%를 부담하면 된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자가키트로 사용해도 된다. 선별 진료소의 신속항원검사는 중단했지만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임산부등 방역 취약 계층에게는 자가 키트를 지자체 보유 한도 내에서 우선 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PCR검사는 우선순위 대상으로 기존과 같이 유지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
1. 만 60세 이상 고령자
2. 코로나19 의심증이 있는 사람
-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사람
3.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 밀접 접촉자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 격리 해제 전 검사자 (수동 감시자 포함)
- 해외입국자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
4.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대상자
5. 신속항원·응급선별 검사 양성자
신속항원검사는 동네 병·의원에서만 가능
우리 동네 호흡기 전담 클리닉 위치 찾기 (건강 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www.hira.or.kr
정부가 코로나19상황을 끝내려 하는 게 점점 눈에 보인다. 오미크론 확산되면서 확산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감소 국면이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그렇게 표현하고 점점 내려놓겠다는 것은 길고 길었던 코로나19 상황을 마무리지으려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고 판단된다.
3월 30일 우리 지역 12000명 찍고 오늘 6000명 찍었으니 감소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실외 마스크 벗는 건 여름쯤 내다보고 있다는 기사도 뜨는 걸로 봐서 정말 마무리되려나 싶다. 많은 사람들이 이 상황이 끝나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모두가 지칠 대로 지쳐버린 요즘, 어서 이 시국이 마무리되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까지 너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도 휴식의 시간이 오길 바란다.
'사람사는 이야기 > 사람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ː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 7일격리, 재택치료, 마스크 현행유지 (16) | 2022.04.15 |
---|---|
코로나19 ː 연한 두줄도 양성?(경험담) 달라진 코로나19 관련 지침과 코로나19 재확진 (22) | 2022.04.12 |
책정보 ː 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예절 (김불꽃) (17) | 2022.04.06 |
식목일 ː 식목일의 유래와 다른나라의 식목일 (20) | 2022.04.02 |
카페 ː 스타벅스 // 따뜻한 화이트초코모카와 The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16) | 2022.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