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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사람사는 이야기

코로나19 ː 5월2일부터 실외 마스크착용 의무 해제

by 서월하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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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고 있는 시점에 조금은 반갑기도 한 소식이 들려왔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지난 2년 반 동안 조심 또 조심히 생활했으나 최근 격리를 2주에 걸쳐했던 터라 이 시점에서 마스크를 벗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긴 하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것이라 마스크 착용은 개인의 자율에 맞겨진다.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짐 (착용 여부는 본인의 선택사항 / 실내는 의무)

 

 

실외 마스크 해제 강행 3가지 이유
  1. 확진자 감소 추세
  2. 실외 전파 가능성 낮아
  3. 국외도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추세

 

 

권고 상황
  •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 코로나19 고위험군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 50인 미만의 스포츠 등 경기 관람장, 놀이공원, 워터파크 등 50인 이상 좌석을 보유한 실외 다중이용시설
  • 타인과 최소 1m 거리를 15분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거나 함성 등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

 

 

해외 국가 선례

우리나라 4월 30일 기준 100만명당 확진자 수 8560명

 

 

싱가포르

3월 29일 해제

인구 100만명당 주간 확진자 수 9503명

최근 일주일 100만명당 확진자수 3093명

 

프랑스

2월 2일 해제

인구 100만명당 주간 확진자 수 31783명

최근 일주일 100만명당 확진자수 6583명

 

뉴질랜드

4월 4일 해제

인구 100만명당 주간 확진자 수 17508명

최근 일주일 100만명당 확진자수 10647명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찍은 해외 국가들이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이 현재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 모든 국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국가가 마스크를 벗고 나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다. 선례가 있다 보니 약간 마음이 놓이긴 하지만, 우리 가족은 우리 눈에도 확진자가 줄어드는 게 보일 때까진 우리끼리만 있는 곳이 아니고서는 마스크를 벗지 않을 생각이다. 아무래도 가족들 격리 해제가 일주일도 안되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이다. 그리고 현재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반대를 하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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